발베니 15년 마데이라 캐스크 역시 부드럽고 달달한 맛 좋은 캐스크 피니시 싱글 몰트 위스키

발베니 15년 마데이라 캐스크 병 모습.

 
발베니 15년 마데이라 캐스크

THE BALVENIE MADEIRA CASK 15 YEARS

• 도수 : 43%
• 종류 : 싱글 몰트
• 지역  : 스페이사이드
• 오크통 종류 : 아메리칸 캐스크, 마데이라 캐스크 

발베니는 13세기 고성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보리 재배에서 병입까지의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글렌피딕 증류소 설립자인 윌리엄 그랜트가 1892년 두 번째로 지은 증류소이며 두 증류소는 지하로 연결되어 있다.
아프리카 마데이라 제도에서 생산되며 45도 이상의 온도에서 숙성시키는 마데이라 와인의 캐스크로 마무리 숙성을 한 제품이다.
아메리카 오크통에서 대략 12년 숙성한 뒤 마데이라 와인 오크통에서 46개월가량 숙성했다고 한다.
인기 있는 발베니 라인업 중에서도 면세 전용으로 나온 제품이다.
발베니 증류소는 글렌피딕 증류소를 세웠던 윌리엄 그란트가 1892년 두 번째로 지은 증류소이다.

 

발베니를 키몰트로 사용한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로는 몽키숄더가 있다.

한때 발베니 12년 더블우드가 오픈런으로 유명했었다.

 

발베니 15년 마데이라 이미지 공식 홈페이지.

마데이라 와인이란.

아프리카 연안에 위치한 마데이라 제도에서 생산되는 와인이며 옛날 대항해시대 때 운송 과정에서 온도 상승으로 상한 줄 알았던 와인이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니게 된 것을 계기로 발견하게 되었다.
온도를 높인 저장실로 숙성하는 에스투파와 햇빛에 노출시킨 온도로 숙성시키는 칸테이로 방식이 존재하며 칸테이로 방식으로 숙성된 와인을 최고급으로 인정한다고 한다.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주정을 첨가하는 주정 강화 와인으로 화이트 품종을 사용하며 포도로 만든 순도 높은 브랜디를 주정으로 첨가한다고 한다.
주정 강화 와인의 대부분은 발효 중간에 브랜디를 첨가하여 포도의 당분이 남아 단맛이 난다고 한다.
대체로 15 ~ 22% 정도의 도수를 지니며 짙은 갈색을 띤다.
 

발베니 15년 마데이라 캐스크 가격 구매 방법

면세전용으로 출시된 제품이고 대략 $156 정도로 구매 가능하다.

국내에서 30 ~ 40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리쿼샵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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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15년 마데이라 캐스크 통 모습.

 
공식 홈페이지 정보.

• 향 : 블랙베리와 블랙베리 덤불의 풍미, 진저 시럽, 섬세한 향신료
• 맛 : 신선한 복숭아와 잘 익은 과일향, 오렌지의 시트러스, 헤이즐넛, 산뜻한 오크향
• 피니시 : 긴 여운, 약간의 매콤함

발베니 15년 마데이라 캐스크 마시고 난 후기.

• 향 : 달콤하고 향긋한 과일.
• 맛 : 달달하고 부드러움, 옅은 포도, 꿀, 약간의 쿰쿰함
• 피니시 : 부드러움, 중간 정도 여운

43%라곤 생각할 수 없는 부드러움이다.

역시 발베니구나 싶은 부드러움이 강하다. 부드럽다 보니 약간 물 같은 느낌도 느껴진다.
부드러워서 구분하기 어렵지만 발베니만의 향긋함과 어우러진 꿀 같은 맛은 특별하다.
발베니 하면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공정이 매우 흥미롭고 좋은 방법으로 만들어진 술이구나 싶다.
면세로 구매하지 않으면 15년 치고 가격대가 상당해서 다른 술을 구매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사실 면세도 다른 면세 술들을 생각하면 가성비는 좋지 못하다.
발베니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굉장히 좋을 것 같다.
발베니 12년보다 좀 더 과일맛에 더 부드럽고 고급진듯한 느낌이다.
블랙베리를 강조하는 줄 몰랐는데 느껴졌던 과일이라 느껴진 향이 그것인가 싶다.
자극을 좋아한다면 아쉽지만 부드러움을 좋아한다면 최고의 술이 될 수 있는 발베니였다.
 

발베니 14년 피티드 트리플 캐스크 청기와 타운 잠실점 소고기와 마신 싱글 몰트 피트 위스키

정보 출처.

https://www.thebalvenie.com/our-whisky-collection/travel-retail/madeira-cask-2/

Madeira Ca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