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하이볼 한국 위스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김창수 하이볼 오리지널.

 

김창수 하이볼 오리지널 KIMCHANGSOO HIGHBALL ORIGINAL.

• 도수 : 6%
• 원재료 및 함량 : 정제수, 위스키 원액(스코틀랜드산), 올리고당, 위스키원액(국내산), 향료, 카라멜색소, 이산화탄소

최근 코리안 위스키로 핫한 김창수 대표가 술 재료와 캔 외관 작업에 참여하여 만든 하이볼이다.

주정이 들어가지 않고 위스키로 맛을 냈으며 국산 위스키가 포함된 최초의 하이볼이다.

첨가된 위스키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와 김창수 싱글 몰트 위스키 두가지라고 한다.

김창수 위스키는 매우 소량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7월 할인가로 6000원이고 할인 종료시 6500원이라고 한다.

 

김창수 하이볼 얼그레이.

 

김창수 하이볼 얼그레이 KIMCHANGSOO HIGHBALL EARL GREY.

• 도수 : 4.5%
• 원재료명 및 함량 : 정제수, 위스키 원액(스코틀랜드산), 설탕, 향료(천연향료 1종, 합성향료 2종), 위스키원액(국내산), 구연산, 카라멜색소, 효소처리 스테비아, 이산화탄소

홍차가 첨가된게 아닌 홍차향만 첨가된 하이볼이다.

 

김창수 하이볼 마시고 난 후기.

• 김창수 하이볼 오리지널.

레몬과 위스키의 맛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단맛은 약하고 탄산수에 하이볼을 탄 맛인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좋았다.

당연히 달달한 맛일거라 생각해서 그런지 약한 단맛이 꽤나 장점으로 다가왔다.

• 김창수 하이볼 얼그레이.

술같지 않고 달달하게 그냥 넘어간다.

단맛과 얼그레이 맛이 강하다.

 

어떤 위스키를 하이볼의 기주로 썼냐에 따라 다르지만 직접 타먹는 하이볼에 비해 가성비가 좋지 못하고 연한 맛은 어쩔 수가 없다.

김창수 위스키의 특징이랄게 없는 점이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지만 간편하게 우리나라 위스키가 첨가된 최초의 하이볼이라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겠다.

캔으로 바로 마셔서 확실하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맛이 강한편이 아니기 떄문에 얼음을 타서마시면 밍밍할듯한 느낌이 든다.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오리지널을 마실듯 하다.

가격적인 면에서 타 하이볼이 아닌 맥주까지 생각한다면 선택의 폭이 넓어져 이 하이볼을 선택할까 싶은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위스키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계속되는 시도와 나타나는 결과물에 대해선 기대하게 되고 응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