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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술

롱몬 18년 더블 캐스크 제주 면세점 가성비 스페이사이드 싱글 몰트 위스키

by 서울 낑깡 202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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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몬 18년 앞면.
롱몬 18년 앞면.

롱몬 18년 더블 캐스크

Longmorn 18 Years Old Double Cask

  • 도수 : 48%
  • 종류 : 싱글 몰트
  • 지역 : 스페이사이드
  • 오크통 종류 :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혹스헤드

롱몬 18년 위스키는 면세점에서 숙성 연수대비 가성비가 좋은 위스키중 하나로 열대 과일류의 달콤함과 초콜릿등의 풍미를 자랑하는 위스키다.

 

1893년 롱몬 증류소가 설립되었으며 창립자중 한명인 글렌드로낙에서 근무했던 존 더프는 벤리악 증류소를 세우기도 했다.

1978년 시바스 브라더스에 인수되었고 2001년 시바스 브라더스는 프랑스 주류회사 페르노리카에 인수되었다.

1993년 롱몬 15년 출시후로 싱글몰트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일본회사 닛카의 창립자 타케츠루 마사타카가 롱몬에서 근무한적이 있다.

타케츠루 마사타카는 일본을 대표하는 야마자키, 요이치, 미야기쿄등의 증류소를 설립한 일본위스키 전설적인 인물중 한명이다.

위스키 베이스 사이트 평점 87점대이다.

같은 면세점 제품으로 롱몬 23년이 있다.

혹스헤드 캐스크란

63갤런을 뜻하는 15세기 영국 용어에서 비롯 되었으며 약 250리터의 용량이고 위스키 숙성에 사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캐스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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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몬 18년과 갈빗살.
롱몬 18년과 갈빗살.

롱몬 18년 더블 캐스크 가격 구매 방법

해외 기준 140 유로이며 한화로 20만원대이다.

면세점 기준 12 ~14만원대이다.

국내기준 대체로 독립병입 제품을 구할 수 있고 정식 제품은 확인되지 않는다.

위스키 익스체인지 사이트 기준 103유로이며 한화로 14만원대이다.

공식 홈페이지 정보

공식홈페이지 찾는데로 업데이트 할 예정.

 

롱몬 18년 더블 캐스크 마시고 난 후기

  • 향 : 화사한 과일, 포도, 달콤함
  • 맛 : 스파이시, 포도, 씁쓸함, 진한 다크 초코, 고소한 견과, 오크, 오일리
  • 마무리 : 곡물, 수정과 같은 향신료, 구운 빵

화사한 과일류 향을 시작으로 달콤함 살짝 매운 맛에서 과일, 다크초코, 오크 풍미를 고르게 나타내는 맛 좋은 위스키라고 느꼈다.

다크 초콜릿을 좋아하는 편인데 롱몬 18년에서의 다크 초코와 씁쓸함과 함께 느껴지며 오일리하고 고소한 견과의 느낌도 꽤나 풍미가 인상적이었다.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진 않지만 일본의 유명한 위스키 증류소 창립자 타케츠루 마사타카와도 연관된 점이 눈에 띈다.

위스키의 관련 역사나 증류소에 대해 알아가면서 더욱 맛있고 좋은 위스키를 접해본 느낌이 든다.

최근 48%의 도수 위스키를 자주 마셨는데 40%의 모자란 느낌없고 50% 이상의 강렬한 느낌이 없는 위스키 본연의 맛을 느끼기 좋은 도수가 아닌가 싶다.

 

면세점이나 해외 직구 외에 정식 제품이 구할 수 없는지도 글을 쓰면서 알게되었다.

면세점을 기준으로 상당한 가성비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다른 제품도 가성비 좋은 제품이 있지만 18년 숙성에 과일과 견과 다크초콜릿류의 풍미를 찾는다면 당장 글렌피딕 15년이 10 ~ 15만원의 롱몬 18년과 비슷한 가격대이고 글렌그란트 18년이 20만원 중후반대이기에 면세점에서의 상당한 가성비 픽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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