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레종 오리지널 크리스프, 루즈 델리스 오랜 전통의 프랑스 사과 발효주 맛본 후기

루이레종 오리지널 크리스프.

 
루이레종 오리지널 크리스프

• 도수 : 5.5도
• 제품유형 : 과실주
• 원재료명 : 발효주스(사과주스 농축액, 자당시럽, 정제수) 76%, 사과주스, 액상 설탕(설탕, 정제수), 이산화탄소 0.5%, 구연산, 천연향료(사과향), 산화방지제(무수아황산)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의 사과로 만들어지며 100년 전통이라고 한다.
9월말에서 12월 초 사과를 수확하고 수확후 최대 48시간 이내에 짜낸 즙을 발효 시킨다고 한다.
루이레종은 가장 오래된 프랑스 최초의 사과 사이더 업체이다. 

우리가 아는 사이다의 원형으로 사과를 발효시킨 와인이 보통 시드르라고 불리며 영어로는 사이다(Cider)이다.
650리터의 시드르를 만들기 위해 대략 1톤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한다.
1884년 일본에서 사과향과 알코올을 뺀 미추야 사이다가 만들어 졌고 우리나라에 건너와 감미료등이 첨가되어 지금의 우리가 아는 사이다가 탄생되었다고 한다.
 
사과주에는 에스테르가 많이 포함되어 독특한 향미를 나타낸다고 한다.
 

반응형

루이레종 오리지널 사과 그림.

공식 홈페이지 정보.

• 향 : 신선하고 시큼, 익힌 사과의 가벼운향
• 맛 : 구운 견과, 깨끗하고 생생함, 섬세한 쓴맛
• 어울리는 음식 : 흰색 육류, 블루치즈, 초콜릿 디저트
•  

루이레종 오리지널 크리스프 마시고 난 후기.

• 향 : 식초같지 않은 새콤함
• 맛 : 은은한 사과, 루즈델리스에 비해 덜 달고 전체적으로 맛이 약하고 가벼움

은은하게 사과맛이 나면서 깔끔하다.
많이 달지 않고 깔끔하고 살짝의 쌉싸름함에 가볍게 먹기 좋으며 탄산이 부드럽다.
상대적으로 루즈 델리스에 비해 청사과의 느낌이다.
 

루이레종 루즈 델리스.

루이레종 루즈 델리스

• 도수 : 5.5도
• 제품유형 : 과실주
• 원재료명 : 발효주스(사과주스 농축액, 자당시럽, 정제수) 73.3%, 사과주스, 액상 설탕(설탕, 정제수), 이산화탄소 0.5%, 구연산, 천연향료(사과향), 자색당근, 산화방지제(무수아황산) 

프랑스에서만 자라며 붉은 과육의 특징을 지닌 루즈 델리스 사과와 새콤 쌉싸름함을 지닌 사과를 섞어서 재료로 사용한다고 한다.
 

루이레종 루즈 델리스 사과 그림.

공식 홈페이지 정보.

• 향 : 꽃향기, 익힌 사과
• 맛 : 섬세한 시트러스, 레드 커런트, 블랙 커런트, 쓴맛 없음
• 어울리는 음식 : 생선 구이, 해산물, 생선 버거, 크랩 케이크

 

루이레종 루즈 델리스 마시고 난 후기.

• 향: 새콤한 사과
• 맛: 달달한맛 새콤한 사과 부드러운 거품 식초맛, 오미자청
• 마무리 : 산미, 고소함이 남음

 사과 풍미가 오리지널에 비해 더욱 뚜렸하고 입안에서 화사함과 고소함이 스치고 지나간다.
5.5도의 도수를 지니고 있지만 주스 처럼 느껴지고 부드러운 거품과 탄산이어서 거북함이 없다.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풍미가 더 강한 편이어서 오리지널보다 더 맛있었다.
 
바 앤 스피릿쇼에서 처음 접해봤고 위스키나 독주를 생각하고 갔던 입장에서 사과 발효주는 기대하지 못한 신선함이었다.
진한 사과의 풍미를 맛있게 전달해주는 좋은 시드르였다.

정보 출처.
https://louisraison.com/

Louis Raison - The craft co-op C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