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로몬드 오리지널 은은하지만 다양한 풍미를 가진 상위 라인업이 궁금해지는 싱글몰트 위스키

로그코몬드 오리지널.

로크로몬드 오리지널

Loch Lomond Original

• 도수 : 40%
• 종류 : 싱글 몰트
• 지역 : 하이랜드
• 오크통 종류 : 아메리칸 버번 오크 캐스크, 리필 아메리칸 버번 오크 캐스크

로크로몬드 오리지널은 마스터 블렌더 마크 헨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스코틀랜드 알렉산드리아에서 생산되며 최소 5년 숙성된 싱글몰트 위스키를 블렌딩 한 위스키다.

로크로몬드는 1814년 역사를 시작한 증류소로 타 증류소와 다른 넥 포트 스틸이라는 증류기를 통해 대비 90%의 높은 도수의 알코올을 증류할 수 있는 증류소이며 4대 메이저 골프대회인 The Open의 브리티시 오픈의 메인 스폰서이다.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로몬드 호수의 물을 사용해 위스키를 만들며 1814년 시작된 증류소의 폐쇄 날짜는 불분명하며 현재의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1965년 다시 설립되었다.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에서 싱글몰트, 그레인, 블렌디드 원액 모두를 생산할 수 있는 최초의 증류소라고 한다.

위스키 베이스 기준 78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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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로몬드 오리지널 가격 구매 방법

공식홈페이지 기준 28유로이며 한화로 대략 4만원 내외이며

해외 기준 평균 26유로에 판매되며 한화로 3만원 후반 대이다.

국내 기준 5만 원에서 10만 원 초반대로 가격의 폭이 넓은 편이다.

 

로크로몬드 오리지널 공식 홈페이지 정보

• 향 : 비스킷, 가벼운 과일, 몰트
• 맛 : 달콤함, 꿀, 복숭아, 배, 부드러움, 과일, 은은한 오렌지, 시트러스, 크리미, 바닐라, 
• 마무리 : 부드러운 스모크, 중간 여운

로크로몬드 오리지널 마시고 난 후기

• 향 : 꽃, 달달한 과일, 달콤함, 화사함
• 맛 : 약간의 매움, 맥주 같은 곡물의 고소함, 달콤함, 부드러움, 과일
• 마무리 : 약간의 매움 고소함 중간 여운

은은하면서 풍미의 폭이 넓어 화사한 꽃과 과일부터 곡물의 고소함 옅은 피트까지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로크로몬드의 기본 라인업 나스 위스키이다.

개인적으로 지인과 함께 바틀샵을 방문해 5만 원 대에 구입했고 5만 원대에선 굉장히 만족스럽게 마실 수 있는 위스키라는 생각이 들고 기본 라인업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인상이 느껴져 그다음 상위 버전의 위스키가 궁금해지는 위스키다.

개인적으로 글렌그란트처럼 버번 캐스크의 특징을 잘 나타내면서 은은하게 느껴지다가 확 다가오는 스모키의 풍미가 매력적이다.

처음 마실 때는 다양한 안주와 마셔서인지 스모키를 느끼지 못했지만 저녁을 먹은 후 깔끔하게 물과 한잔할 때 더 자세히 느껴지는 걸 알 수 있다.

 

피트의 풍미가 어렵지만 은은한 피트 풍미에 도전해보고 싶을 때 선택하기 좋은 위스키일 수 도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잔 두잔 연이어 마실 수 록 40도의 도수임에도 부드럽다 가볍다는 생각보다 맛있다 맛이 풍부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게 하는 위스키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가격의 폭이 5만원대 부터 10만 원 초반까지 워낙 넓어 구매할 때 가격에 신경 써서 사야 하는 위스키다.

10만 원 아래 위스키에서 이렇게 가격 폭이 큰 위스키는 흔치 않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피트 풍미를 좋아하는 나로선 강렬하고 직관적인 피트만 좋구나라는 편견을 깬 위스키이며 로크로몬드 증류소의 기본 라인업 오리지널을 처음 마셔봤지만 익숙한 버번의 풍미에서 색다른 은은하고 부드러운 스모키의 장점이 굉장히 큰 위스키라는 생각이 들며 4 ~ 5만 원대 가격으로 굉장히 추천할 만한 위스키라는 생각이 든다.

 

정보 출처

Loch Lomond Original Single Malt Whisky